Awair 2nd 사용기
일단 Awair를 알게된건 꽤 오래전에 일이었는데...
SKT스마트홈을 접하게된이후에 공기질 측정기라는게 있다는것도 알게돼고.. 가격이 꽤나 부담돼서 그냥 지켜만 보고있었던 상황에...
이사를 오고나서부터 샤오미 공기청정기 pro를 사고... 샤오미의 자동화 기능을 접하면서부터... 급격하게 iot와 자동화에 관심이 더가게 되고...
급기야 HomeAssistant를 시놀로지 918+에 도커로 올린수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바로 올리고 이거저거 홈오토메이션을 하기 시작하고는 Awair 두번째 에디션이 나온것도 알게돼고 Co2측정도 간접방식이 아니어서 꽤나 정확하다는 소식까지 접하니.. 더더욱 사고싶었지만.. 일단은 비싼가격에 좌절을 하고있었는데...
우연치않게 iot까페에서 공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바로 질르고 받아서 사용하고 이제는 이렇게 사용기까지 적게돼네요 ㅎㅎ
일단 받아서 첫날 오픈은.. 역시나 외관이 멋지다.. 였다.
일단 외관부터 잠시 감상 하시고 ㅎㅎ
첫느낌은 역시나 좋고, 연결하자마자 왼쪽의 구멍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팬이 있는지 조금 소음이 나고 있어서 밤에 괜찮을려나 했는데... 자기전에 불끄고 들어봐도 크게 거슬리는 소리는 아니어서 다행이었네요.
머 설정은 공유기와 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할수있을정도로 쉬워서 따로 언급은 하지않고 바로 앱사용으로 넘어가보려고 합니다.
일단 설정후에 앱의 첫모습
사는 동네의 날씨정보와 Awair 2nd의 수치를 보여주는화면
깔끔하게 표시해주고있음.
두번째는 측정 상세화면 이건 지금 자고일어나서의 상태라서 수치가 좀 높은거고 보통 집에 사람이 없으면 이산화탄소는 최소수치인 400정도까지 떨어짐.
다음은 가장 많이 보게될 트랜드탭... 여기는 상단에 보면 어웨어에서 측정가능한 항목들이 나열되어있는데 각자 항목별로 변화추이를 확인할수있는 화면으로 구성되어있고..
핸드폰을 가로모드로 돌리면 좀더 세부적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음.
이렇게 일간과 주간 내역을 한눈에 볼수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음
그리고 트랜드옆으로는 에웨어+라고 어웨어와 연결가능한 플랫폼들의 정보가 있고
그옆에 알림탭은 측정항목들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걸 push알림으로 알려주는 내용이 담겨있음
그리고 어웨어 기기의 설정을 보면..
이렇게 상세하게 디스플레이를 어떤걸로할지나 led밝기등을 설정할수있는 화면이 따로 존재함.
일단 여기까지는 Awair 2nd를 살펴봤고... 사실 기기 하나만으로 이렇게 알림을 받고 그걸로 만족한다면 그것도 괜찮겠지만.. 여기서 한발작 더 나간다면..
그건 HA와 연동을 통해서 집안 공기상태에 따라서..
공기청정기나 가습기, 환기등을 자동으로 할수도있다.
HA와 연동은 아주 간단한 설정으로 할수있어서 설정부분은 생략하고 어떻게 활용을 하고있는지 아주 살짝만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화면은 지금 사용중인 HA고 저기에 안방이라고 적힌부분이.. Awair 2nd의 수치이고 이렇게 HA에서 해당 수치를 모니터링을 할수있으니 이제 연결된 다른 기기에 트리거를 걸수도있고 여러가지를 할수 있음.
한마디로 HA는 집에있는 여러가지 기기들의 허브역할을 하게 돼는거고 이걸가지고 간단하게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올라가면 구글홈미니의 tts를 통해서 환기가 필요하다고 알려주는 기능을 구현을하면.. 아래동영상이 그모습임.
이런식으로 구글홈미니로 알림도 가능하고 여기서 더나가면 공기청정기 가동이라던지.. 요즘 아파트들에는 다있다는.. 전열교환기를 작동시켜서 환기를 직접 해줄수도있고.. 습도나 온도를 통해서 가습기나 에어컨까지 자동화가 가능할수있는 부분도 고려할수있음. 이외에도 구글어시스턴트나 기타 다른기기들과 연동을 하면 구글어시스턴트에 집안 상태를 물어볼수도있고 여러가지 활용도가 올라간다. 더불어 개발사에서 API까지 제공을 해줘서 활용가치는 좀더 높다고 볼수있음.
지금까지 Awair 2nd 사용기를 작성했는데... 나름 요약을 해보자면.. 단순히 앱과 제품만으로도 충분히 좋지만 HA나 구글어시스턴트 등과 연동을 하면 좀더 스마트한 기기가 된다는걸 알수있다.